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정영무 합참본부장 북한군 도발 관련 회견
정영무 (鄭永武) 합참작전본부장은 16일 오후6시 "북한군은 최근 서해와 비무장지대 이곳저곳에서 상습적으로 도발을 일삼고 있다" 며 "북한군의 도발에 대해서는 상응한 응징으로 맞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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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南韓은 황홀하다" 死線넘어 귀순한 郭중사 후송중감탄
13일 강원도 육군 뇌종부대로 귀순해온 곽경일 중사의 일성(一聲)은 북한의 극에 달한 식량난에 관한 것이었다고 국방부 관계자는 전했다. 왼쪽 허벅지에 수류탄 파편이 박힌채 사선(死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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비무장지대 남북한 무력충돌 67.73년 두차례 있어
지난 67년과 73년 비무장지대(DMZ)에서 자칫 남북한간 전면전으로 확대될 뻔한 무력충돌이 있었던 사실이 19일 공개됐다.민병돈(閔丙敦)전특전사령관은 최근 발간된 한 월간지에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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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자유수호는 우리손에 달려있다"
북괴군의 총부리가 겨누고있는 팽팽한 긴장의 비무장지대를 몸소 시찰한「레이건」대통령은 미군 장병들에게『여러분은 자유수호의 최전방에 있다』고 격려했다. 「레이건」대통령은 13일 상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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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비무장지대의 분쟁조사|중립국감독위에 맡기자"
【판문점=권순용·이창성 기자】군사정전위 제4백12차 본회의가 4일 상오11시 판문점에서 열렸다. 회의에서 유엔 측 수석대표「스톰즈」소장은『비무장 지대에서의 쌍방간의 분쟁을 앞으로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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피납 두 장병 판문점 데리고 나와 본인의사 확인하자-정전위
지난 20일 상오 비무장지대에서 일어난 북괴의 국군장병 납치사건을 토의하기 위한 제4백49차 군사정전위 비서장 회의가 26일 상오 11시부터 하오 1시2분까지 판문점에서 열렸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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의미는 결과보다 과정에-판문점 분할경비합의 배경과 문젯점
도끼살인만행사건의 재발을 방지하기 위한 회담은 그동안 6차례의 비서장회의에서 모두 16시간5분 동안의 진통 끝에 6일 유엔군측과 공산측 비서장의 합의문서 서명날인을 끝으로 사건발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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북괴초소 4개 철거키로
3회에 걸쳐 판문점에서 열린 군사정전위 제4백46차 비서장회의에서 유엔군측과 공산측은 북괴의 불법초소 4개소 철거문제 등 판문점 공동경비구역 안에서의 새 경비절차 토의에서 원칙적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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모로코 행진대, 스페인 군과 대치
【엘라이온 (스페인령 사하라)=외신종합】「스페인」령 「사하라」의 영유권을 주장하는「모로코」는 「스페인」과 「알제리」의 무력저지위협과 「유엔」안전보장이사회의 중지호소에도 불구하고 6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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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남한 주요 지역 3일내 점령을 목표"|북괴서 귀순한 유대윤 소위·김부성과 일문일답
동부와 서부의 휴전선을 넘어 귀순한 김부성씨(소좌급 대우)와 유대윤 소위가 21일 기자회견에서 밝힌 내용은 다음과 같다. -귀순동기와 경위는. ▲김=67년 12월 20일 북괴노동당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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휴전선에서 총격전 벌여
이병형 합참 본부장은 15일 상오 8시 5분쯤 서부전선 고랑포 북방 약8㎞ 지점인 비무장지대 남방지역을 정상 수색정찰 중이던 우리측 민정경찰대가 이상한 흔적을 발견, 정밀수색을 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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DMZ 평화이용 UN군측서 제의
【판문점=이창성기자】군사정전위 제353차 본 회의가 12일 상오11시 북괴측 요청으로 판문점에서 열렸다. 「유엔」군측 수석대표 「제임즈·E·매콜라우드」소장은 비무장지대(DMZ)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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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291)휴전회담의 개막(5)-개성의 함정(3)
「유엔」군 측 수석대표 「C·터더·조이」제독은 7월10일 오전의 제1차 본회의에서 쌍방의 개회사가 끝난 후, 해결해야할 첫 의제는 우선 토의를 한국과 군사문제에만 국한시키기로 하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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해방 26주년…분단·통일 관련된 결정과 제의
일제에서 해방된 지 26년. 국토는 양단된 채 통일를 전망은 묘연하기만 하다. 그러나 최근 미·중공간의 접근과 국제권력구조의 재편성과 함께 한반도에도 긴장완화의 기미가 서서히 엿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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붉은 침략의 요새가 된 옥토|비무장지대 992㎢|유엔 측의 평화 이용 제의 계기로 본 현지&&"잃은 땅에. 평화의 씨"를|위장 포대 수두룩|비옥의 금화벌은 지뢰와 잡초의 범벅|간첩신호용 깃발 육안에
【중부전선금화=김영휘·안명진기자】말뿐인 비무장 지대였다. 군사분계선 북쪽 2㎞ 안팎은 휴전 협정 18년 사이 북괴가 끈질기게 토치카 울을 친 중무장의 요새지대로 바꾸어져 버렸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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북괴, 군사분계선 침범
지난 5일 하오 북괴군3명이 판문점부근의 군사분계선을 침범, 총격전 끝에 사살되었다. 5일 하오 1시47분 3명의 북괴군이 판문점동쪽 2「킬로미터」지점에 있는 「유엔」군 측 초소(